골디락스 속 관세와 연준 독립성은 변동성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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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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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 비달러 자산 분산 투자 유지
  • 경제: 다시 경계심이 높아지는 국면
  • 주식: 조정을 보일 수 있으나 상승 흐름은 유지
  • 채권: 점차 완화될 금리 상승 압력
  • 대체: 금 가격 주춤한 가운데 대체재 상승세. 상업용 부동산 경기 및 정책 리스크 상존
■글로벌 자산배분: 주식≥채권>대체, 비달러 자산 분산 투자 유지


올해 경기 국면은 디스인플레이션(경기↑, 물가↓) 즉 골디락스 흐름이나 금융시장은 경기보다는 트럼프 관세, 중동 지정학적 이벤트에 좀 더 영향을 받았다.
8월부터 관세 부과로 심리적인 스태그플레이션 인식도 형성될 수 있으나 실제 스태그플래이션 발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어 주식≥채권>대체 선호도를 유지한다.
한편 연준 독립성 논란은 예상보다 빠르고 강도도 높다.
파월 의장 거취 관련 논란 현실화시 달러 국채에 대한 의구심 확대가 예상된다.
관세 불확실성은 있으나 원화 등 달러 외 통화로 분산 투자 의견을 유지한다.

■경제: 다시 경계심이 높아지는 국면

5월 이후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마무리 및 미국 물가 전망치 하향 안정이 나타나며 금융시장은 골디락스 국면을 거쳤다.
다만 8월 1일 전후로 관세 불확실성이 재차 커질 수 있어 골디락스 국면은 일시적으로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
6월 미국 CPI 발표 이후 관세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 민감도가 높아졌다.
무역합의를 거치며 대부분의 국가가 15~20% 내외 수준의 기본 관세율을 부과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는 실효관세율을 한단계 더 높이며 경기와 물가 우려를 키울 수 있다.
한국 경제의 입장에서도 기본관세율이 25%로 인상될 경우 올해 성장률이 0.1%p 추가 하락할 수 있어 당분간 경계심을 가지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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