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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도업종은 자신의 모멘텀이 약해지려 할 때 업종 안에서 수익률 1위 종목을 바꾸어가며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다. KB증권은 주도업종의 색깔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을 전망한다. 그렇다면 주도업종 내에서 1위보다 덜 오르고 싼 종목이 1위를 따라잡으며 그 색깔을 유지시킬 것이다.
■주도업종은 자신의 모멘텀이 약해지려 할 때 업종 안에서 수익률 1위 종목을 바꾸어가며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다.
KB증권은 주도업종의 색깔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을 전망한다.
그렇다면 주도업종 내에서 1위보다 덜 오르고 싼 종목이 1위를 따라잡으며 그 색깔을 유지시킬 것이다.
■주도 업종은 그대로, 종목은 돌아가며
매일 오르기만 하는 주식은 없듯, 주도 업종도 때로는 쉬어간다.
그러나 올해는 주도업종이 쉬어간다 해서 하위권 업종에 기회가 크게 주어졌던 것도 아니다.
업종별로 1~6월까지 매월 수익률 상위에 등극한 횟수를 수익률과 함께 살펴보면,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하위 업종이 ‘업종 순환매’ 성격의 반전을 의미 있게 보여준 적이 없다.
그러나 주도 업종 안에서 상위 종목의 교체, ‘종목 순환매’는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예를 들어 기계는 연중 내내 수익률 상위였지만 업종 안에서 수익률 1위는 3월 중순까지 레인보우로보틱스, 5월 중순까지 현대로템, 이후 두산에너빌리티로 교체되는 과정을 겪었다.
방산과 조선 등 다른 주도업종도 마찬가지다.
주도업종의 1등종목에서 빠져나온 수급이 다른 업종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업종 안에서 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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