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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판매 전년동월대비 0.9% 늘었지만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1.4% 하회
- 미국 소비자들은 자동차 가격에 매우 민감한 상태. 향후 수개월간 판매 둔화 예상
- 6월 현대차 내수: 전년동월대비 판매 늘고 평균 세그먼트는 대형화
- 6월 기아 내수: 전년동월대비 판매 늘었지만 평균 세그먼트는 빠르게 축소
■ 6월 판매 전년동월대비 0.9% 늘었지만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1.4% 하회
현대차그룹의 6월 중국 포함 글로벌 도매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0.9% 증가한 62.9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1.4% 하회한 것이다.
현대차의 중국 포함 글로벌 도매판매대수는 35.9만대 (+1.5% YoY)로 KB증권의 기존 예상을 0.5% 하회했고, 기아의 글로벌 도매 판매는 27만대 (+0.2% YoY)로 KB증권의 기존 예상을 2.5% 하회했다.
예상을 하회한 6월 판매 실적은 양사 영업이익에 소폭이지만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각 사의 대당 공헌이익 (ASP - 대당 변동비)에 대한 기존 가정치 (2Q25 현대차 829만원, 기아 935만원)를 단순 적용할 경우 현대차와 기아 판매대수의 예상대비 차이 (각각 -1,766대,
-6,953대)는 각각 -146억원과 -650억원의 영업이익 추정치 변경요인에 해당한다.
■ 미국 소비자들은 자동차 가격에 매우 민감한 상태.
향후 수개월간 판매 둔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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