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견고한 고용과 빠르게 통과된 감세안으로 7월 인하 기대↓

KB Bond
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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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부내역은 좋지 않지만, 단기간 7월 인하 기대감을 낮추기에는 충분
■세부내역은 좋지 않지만, 단기간 7월 인하 기대감을 낮추기에는 충분

- 6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14.7만명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 (11.1만명)를 상회.
지난 4~5월도 총 1.6만명 상향 조정.
ADP 고용자수가 3.3만명 감소하면서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났지만 예상외로 견고한 모습.
실업률도 4.12%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 (4.2%) 및 지난달 (4.24%)을 하회하면서 올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 세부 내역을 보면 이번 고용자수의 증감은 정부와 교육 및 헬스케어가 각각 7.3만명 및 5.1만명 증가하면서 일부 섹터에 편중.
두 섹터를 제외하면 고용자수 증감은 총 2.3만명에 불과.
특히, 2월 이후 연방정부 공무원들이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공무원들의 고용이 크게 증가한 것은 주정부와 지방정부의 교육 공무원들이 7.3만명 증가했기 때문.
매해 6월은 학기가 종료되면서 교육 부문 공무원들의 고용자수가 감소.
계절조정이 아닌 원계열로 보면 총 54.2만명이 감소.
다만, 2010년 이후 매해 6월 평균적으로 61.8만명이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이전보다 감소폭은 적었음.
또한, 실업률이 하락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지난달에 이어 경제활동 참여자수는 1.3만명 감소하면서 경제활동 참여율은 62.28%로 지난달 (62.37%)보다 하락.
경제활동 참여자수가 하락으로 실업률의 상승세가 제약되고 있지만, 질적 측면에서 좋다고 보기는 어려움.
또한, 실업기간의 평균과 중간 값도 23.0주 및 10.1주로 지난달 (각각 21.8주 및 9.5주)보다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일자리를 찾는 시간이 점차 오래 걸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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