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경기회복과 부동산 시장에도 국채 발행을 우려할 한은
■경기회복과 부동산 시장에도 국채 발행을 우려할 한은
- 7월 금통위에서 한은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
지난 4분기 이후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해 한은은 기준금리를 2.50%까지 인하.
한은은 기준금리 2.75%까지는 긴축적인 수준이라고 언급했지만, 지난 5월 금통위에서 한은 총재는 현재의 기준금리는 더 이상 긴축적이지 않다고 평가.
또한, 지난 6월 24일 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현재 기준금리는 중립금리 중간 수준이라고 언급.
지난 5월 금통위에서 한은 총재는 최종 기준금리가 2%를 하회하는 경우를 차단.
이를 고려하면 한은의 인하 여력은 2차례 내외가 남은 상황에서 현재 기준금리가 중립금리 중간 값에 진입한 만큼 추가 인하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 최근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
정부는 지난 6월 19일 2차 추경안을 발표했으며, 지난 4일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
대선 이후 한달만에 국회까지 통과시키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선거 불확실성 완화 그리고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지난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8.7pt를 기록 (2021년 6월 이후 최고치).
한은도 지난 6월 물가 상황 점검회의에서 지난 5월에 전망했던 것보다 민간소비의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언급.
이로 인해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경기의 상방 압력이 높아졌다고 평가할 것으로 예상.
올해 상반기까지 한은은 경기에 대응해 예상보다 빠르게 많이 인하를 단행했지만, 경기에 대한 우려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경기에 대응한 금리인하 필요성은 낮아지고 있음.
상호관세 유예 기간 종료 이후 한국의 관세율이 재차 높아질 수 있는 점은 우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변화가 크며 유예기간이 연장될 수 있는 점 그리고 관세율의 발효가 8월 1일 이라는 점에서 한은은 추가적인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언급할 것으로 예상
KB증권은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 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 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