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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커머스: 네이버 마케팅 효과 소멸로 쿠팡과 GMV 격차 1조원 돌파
- SNS: 카카오톡 숏폼 지면 부재로 상반기 중 유튜브와 MAU 격차 지속 확대
- 콘텐츠: 네이버 계열 선방 속 카카오 계열 부진
- 모바일 게임: 2K ‘문명: 연맹의 시대’, 문톤 ‘실버 앤 블러드’ 출시
- PC/콘솔 게임: 펀컴 ‘듄: 어웨이크닝’,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스팀 출시
■ 이커머스: 네이버 마케팅 효과 소멸로 쿠팡과 GMV 격차 1조원 돌파
6월 주요 이커머스 GMV는 14.6조원으로 8.1% YoY 증가, 4.5% MoM 감소했다.
네이버는 플러스스토어 런칭 이후 진행했던 공격적인 마케팅이 종료되면서 유저층이 이탈하여 거래액이 전월대비 5.1% 감소했다.
쿠팡은 6월 쿠팡플레이 무료화에 따른 사용자 유입으로 역대 최고치를 재경신했다.
양사간 GMV 격차는 46.8% MoM 증가하며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신세계 계열 (SSG.COM, 이마트)은 각각 15.2%, 9.1% MoM 감소하며 부진했다.
C-커머스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생활용품 기획전, 여행 플랫폼 개설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25.7% 증가했다.
무신사는 상반기 할인행사 진행으로 역대 최대 GMV를 달성했다 (2,785억원, +25.4% MoM).
■ SNS: 카카오톡 숏폼 지면 부재로 상반기 중 유튜브와 MAU 격차 지속 확대
SNS의 경우 전월 연휴의 높은 기저효과로 유튜브와 카카오톡이 모두 MAU가 전월대비 감소하고 (유튜브 -0.4% MoM, 카카오톡 -0.8% MoM), 두 플랫폼 간 격차가 역대 최고치인 18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톡은 숏폼 관련 지면이 부재하며 MAU 이탈 방어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판단한다.
인스타그램과 틱톡은 각각 0.6%, 0.9% MoM 성장하며 상반기 동안 완만한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10대부터 40대까지 고른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앱 (사용자 수, 사용 시간)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국민 SNS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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