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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블 코인 시장, 지속적인 성장 이어갈 것
- 주요 국가 및 기업, 스테이블 코인 준비, 경쟁 심화
- 스테이블코인 밸류체인, 13개 종목 수혜 예상
- 높은 주가 상승, 변동성도 높을 것: 매출/이익 반영한 주가
■스테이블 코인 시장, 지속적인 성장 이어갈 것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Genius Act)의 상원 통과로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도 이어지고 있다.
서클의 주가는 상장이후 약 6배 급등했으며, 로빈후드도 연초이후 163% 상승했다.
미국 정부는 새로운 국채 수요 발견 및 기축통화 지위 유지의 전략으로 발행사의 수탁금 안전성을 법안으로 높여주고 있어 기관들의 수요 (낮은 수수료, 24시간 간편하고 빠른 송금 등)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한 발행사의 신뢰도 상승은 수탁금 증가 및 이자 수익 (국채 이자)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대형 은행 (JP모건, BoA, 씨티, 웰스파고 등), 아마존, 익스피디아 등 다양한 업체도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 재무부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를 현재 0.24억 달러에서 2028년까지 2조 달러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주요 국가 및 기업, 스테이블 코인 준비, 경쟁 심화
스테이블코인의 광풍은 서클의 상장으로 시작되었지만, 주요 국가 및 기업들이 시장 참여자로 나타날 예정이며, 이로 인한 경쟁 심화도 예상된다.
일본은 2022년 자금결제법으로 코인 규제를 마련했으며, 유럽연합과 싱가포르는 2023년에 각각 MiCA법, DTSP 제도 등을 통해 관련 법안을 마련했다.
2025년에는 홍콩이 라이선스 관리 제도를 도입했으며, 중국도 CBDC를 재편하여 스테이블코인 추진 필요성 등을 강조하는 등 변화 가능성을 시사 중이다.
미국은 이미 많은 기업들이 발행을 논의 중이다.
JP모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은 젤러 (Zelle)를 통해 발행을 검토 중이며, 월마트와 아마존, 익스피디아, DTCC (미국 중앙 증권예탁결제원)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쇼피파이는 결제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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