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스테이블 코인 시장 확대 예상
- 로빈후드, 유럽에 토큰 기반 주식 거래 서비스 런칭, 비상장 주식도 확대 예정
- 서클 인터넷그룹, 신탁은행 설립 인가 공식 신청
- 커스터디 사업에 한발짝 다가서는 서클
■스테이블 코인 시장 확대 예상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Genius Act) 상원 통과로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도 이어지고 있다.
서클의 주가는 상장이후 약 6배 급등했으며, 로빈후드도 연초이후 163% 상승했다.
미국 정부는 새로운 국채 수요 발견 및 기축통화 지위 유지의 전략으로 발행사의 수탁금 안전성을 법안으로 높이고 있어 기관들의 수요 (낮은 수수료, 24시간 간편하고 빠른 송금 등)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발행사의 이자 수익 증가도 예상된다.
대형 은행 (JP모건, BoA, 씨티, 웰스파고 등), 아마존, 익스피디아 등 다양한 업체도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 재무부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를 현재 0.24억 달러에서 2028년까지 2조 달러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로빈후드, 유럽에 토큰 기반 주식 거래 서비스 런칭, 비상장 주식도 확대 예정
지난 6월 30일 (현지시간), 로빈후드는 유럽 사용자를 대상으로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포함, 약 200개 이상의 미국주식과 상장지수 펀드 (ETF)를 거래할 수 있는 토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샘 알트먼 오픈AI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를 시작으로 비상장 기업의 주식과 연동된 토큰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프랑스 기조연설에서 언급했다.
해당 토큰은 블록체인 기업 아비트럼 (Arbitru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발행될 예정이며, 거대한 자금이 모여드는 미국주식 시장을 겨냥한 토큰 기반의 매매 플랫폼은 새로운 수익 모델이 될 수 있다.
로빈후드는 암호화폐 기반 전자 결제, 송금, 커스터디/지갑, 유통 등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7월 1일 (현지시간), 팍소스의 스테이블코인 USDG를 통해 마스터카드 및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과 함께 유럽 연합 전역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KB증권은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 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 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