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AI 인프라 확충과 전력 수요 증대, 유틸리티 이익전망 상향 중

US Market Pulse
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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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 위협에도 2분기 실적시즌 대기하며 증시 반등
  •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공개한 메타, 펜실베이니아주 AI 및 에너지 투자 소식에 상승한 EQT
■관세 위협에도 2분기 실적시즌 대기하며 증시 반등

- 계속되는 트럼프의 관세 위협: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관세 위협들을 소화하며 3대 지수 모두 반등.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별로 새로운 관세를 제시한 서한들이 그 자체로 ‘거래’라고 언급.
최근의 관세 압박이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행보였음을 의미.
월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에 50일의 기한을 제시하며, 그 안에 우크라이나와 휴전 협정을 체결하지 않으면 100%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
또한 이 관세가 ‘2차 제재 (적국과 거래하는 국가에 적용되는 제재)’의 형태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시사.
중국이 러시아 석유를 구매하고 있기 때문에, 2차 제재가 현실화될 경우 최근 진정됐던 중국과의 무역 불확실성이 재개될 수 있음.
그럼에도 증시가 상승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 기한을 연장한 것처럼 협상을 위한 50일의 기한을 제시했다는 점에 시장이 안도했기 때문
-
2분기 실적시즌 기대: 2분기 실적시즌은 관세 리스크를 상쇄하며 증시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는 요소.
2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꽤 낮아져 있기 때문에 (7/1), 실적 서프라이즈 달성의 문턱이 그리 높지 않음.
관세 불확실성이 잔존해 있지만 관세 이외 정책들 (트럼프 감세안 OBBBA, 금융규제 완화 등)의 기대 효과가 일부 실적 가이던스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음.
실적시즌을 앞두고, S&P 500 지수의 올해와 내년 EPS 이익수정비율의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음.
업종별로 보면 IT, 금융, 유틸리티 업종이 올해 이익수정비율 상위권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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