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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강했던 ‘나쁜 실적 → 주가 하락’의 연결고리는 이제 약해질 가능성이 높다. 이 때는 더 나빠질 것 없는 ‘턴어라운드’가 반등하는데, 위험선호와 턴어라운드의 관계는 염두에 두어야 한다.
지금까지 강했던 ‘나쁜 실적 → 주가 하락’의 연결고리는 이제 약해질 가능성이 높다.
이 때는 더 나빠질 것 없는 ‘턴어라운드’가 반등하는데, 위험선호와 턴어라운드의 관계는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실적은 Positive지표인가 Negative지표인가?
실적이 좋아지면 주가가 오르고 (Positive) 실적이 나빠지면 주가가 내려간다 (Negative).
그런데, 때에 따라 그 관계는 약하거나 한쪽만 강할 수도 있다.
가격은 실적 외에도 많은 것들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상반기는 실적의 ‘Positive’지표로 설명력은 약했지만 ‘Negative’지표로써 설명력은 강했다.
상반기 실적전망 변화와 수익률을 보면, 전망이 내려간 업종 대부분 KOSPI에 졌지만 전망이 올라간 업종 중 KOSPI대비 부진한 업종도 있었음을 통해 관찰할 수 있다 [그림1].
■Negative지표로써 설명력이 약해질 때 주목할 ‘턴어라운드’
전망이 상승한 업종과 하락한 업종을 구분해 시점별 ‘양/음의 상관성 (Positive/Negative Correlation)’을 그려보면, 음의 방향의 설명력이 오랜 기간 강하게 유지되고 있었다 [그림2, 3].
과거 추이를 참고해보면, 음의 상관성이 약해지는 평균회귀가 일어나기 좋은 시점이다.
‘지금 당장은 실적이 나빠도 주가는 오르는 업종이 생길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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