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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정치국회의 내용 시장 기대 하회. 재정정책 1순위 첨단산업 육성 방향성 확인
- 7가지 아젠다 제시, 새롭게 추가된 항목들 주목
- 정치국회의에서 공개된 세 가지 정책 키워드와 투자 아이디어
■7월 정치국회의 내용 시장 기대 하회.
재정정책 1순위 첨단산업 육성 방향성 확인
7월 30일 개최된 정치국회의에서 기대했던 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는 드러나지 않았다.
지난 4월 개최된 정치국회의 대비 재정정책 (양적인 투입 확대는 언급하지 않음.
더 세분화된 재정투자 필요성 강조), 통화정책 (적시에 금리, 지준율 인하 필요하다는 코멘트 제외) 모두 톤을 낮춰 발표했고, 유일하게 첨단기술에 대한 의지는 강하게 드러냈다.
첨단산업 육성과 연결되는 신품질 생산력, 고품질 발전은 높은 빈도로 언급되었고, 재정정책 우선순위를 1) 과학기술 혁신, 2) 소비부양, 3) 소형기업, 4) 무역 시스템 안정으로 제시했다.
관련된 중장기 가이드라인은 10월 개최될 4중전회에서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7가지 아젠다 제시, 새롭게 추가된 항목들 주목
이번 정치국회의에서는 총 7가지 아젠다 (경제정책, 내수시장, 산업개혁, 대외개방, 리스크 완화, 민생복지, 중점 육성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새롭게 추가된 내용으로는 서비스 소비 육성, 민간기업 투자 활성화, 중점 산업 생산능력 정비, 지방정부 주도의 경쟁적인 투자유치 관리 강화, 지방정부 그림자금융 채널 신규 부채발행 강력 규제, LGFV 플랫폼 청산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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