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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멀티플이 다시 높아졌지만 이익전망이 빠르게 상향 조정됐고 단기 과열 우려를 낮춰서 다르게 반응할 시장
■주가 멀티플이 다시 높아졌지만 이익전망이 빠르게 상향 조정됐고 단기 과열 우려를 낮춰서 다르게 반응할 시장
1) 다시 높아진 주가 멀티플.
하지만 비싸다는 걱정은 잦아드는 중.
7월 25일에 22.57배를 기록했던 S&P 500의 12개월 선행 P/E는 이후 S&P 500 지수가 횡보하면서 주춤.
어제 S&P 500이 전일 대비 1.47% 상승하면서 12개월 선행 P/E는 22.24배로 재차 상승.
지난주처럼 주가 멀티플 부담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다시 제기될 수 있지만, 이번주 분위기는 사뭇 다를 전망.
S&P 500의 12개월 선행 EPS가 빠르게 상향 조정되면서 주가 멀티플 부담을 낮추고 있기 때문
2) 빠르게 상향 조정되는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
12개월 선행 EPS는 올해 (FY1, 지금은 2025년)와 내년 (FY2, 지금은 2026년)의 EPS를 시간가중해서 계산.
따라서 올해와 내년 EPS가 상향 또는 하향 조정되는지, 그리고 내년 EPS가 올해에 비해 얼마나 높아질 거라고 예상되는지에 따라 12개월 선행 EPS의 모양이 결정.
최근에는 올해 대비 내년 EPS 변화율 전망치가 조금 낮아지고 있지만, 올해와 내년 EPS가 상향 조정되면서 12개월 선행 EPS를 끌어 올리는 중.
특히, 올해 EPS 전망치의 상향 조정 속도가 매우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고, 이게 올해 대비 내년 EPS 변화율 전망치를 소폭 낮추는 원인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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