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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 2Q25 영업이익 1,152억원 (-8.1% YoY, +35.0% QoQ). O-NE 사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
- 2025년 영업이익 4,700억원 (-11.4% YoY) 예상. 시장 컨센서스 6.5% 하회할 것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CJ대한통운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10,000원을 유지한다.
2025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전망 대비 1.9% 상향하나 여전히 시장 컨센서스를 6.5%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기존 택배 고객들이 쿠팡 대비 고전하고 있고, CJ대한통운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에 투자하면서 비용이 늘어났지만, 그 성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목표주가는 DCF방식 (WACC 4.8%, 영구성장률 0.3%)을 적용해 산출했으며, 12개월 포워드 기준 implied P/E 7.4배, implied P/B 0.49배, 8월 8일 종가 기준 상승여력은 26.1%에 해당한다.
■ 2Q25 영업이익 1,152억원 (-8.1% YoY, +35.0% QoQ).
O-NE 사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
2Q25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은 1,152억원 (-8.1% YoY, +35.0% QoQ)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0.1% 상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2.5% 상회했다.
2Q25 실적의 핵심은 택배 물량 부족이다.
2Q25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것은 주 7일 배송 등과 관련된
O-NE(택배) 사업의 비용은 늘었지만 (택배 박스당 영업비용 +2.2% YoY) 택배 수송량은 감소 (일반 택배 기준 -5.7% YoY)했기 때문이다.
물량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택배 단가는 1년전 대비 1.3% 하락했다.
그 결과 O-NE 사업의 영업이익 (458억원, -25.8% YoY) 감소가 전체 영업이익 감소를 주도했다.
비택배 사업 영업이익 (694억원)은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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