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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151010) 주가전망
에폭시, 나 홀로 시황 회복
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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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 회복: 전방 조선/가전 강세. 글로벌 건설 경기 회복만 필요한 상황
- 공급 감소: 유럽 반덤핑 & 폐쇄 효과
- 에폭시/ECH 시황 화복에 따른 수혜 정도: 국도화학 > 롯데정밀화학 > 금호석유화학
글로벌 건설 경기 회복만 필요한 상황
에폭시는 건설, 전자/가전, 조선, 풍력 산업의 고급 코팅재/접착제로 사용된다.
여타 석유화학 산업 대비 회복세가 빠른 이유는, 주요 전방인 가전/조선의 수요 회복 때문이다.
중국 가전 판매는 이구환신으로 지난 6개월간 +30% YoY 회복, 조선은 10년만의 Up-Cycle을 맞이하게 되었다.
특히 조선은 한중일 건조량이 많아, 유럽/미국 경쟁사들 대비 수혜가 직접적이다.
최대 전방인 글로벌 건설 수요는 2021년 중국 헝다 파산, 미국 상호관세 영향으로 부진하나, 경기/금리 안정화에 회복을 기대한다.
중국은 부동산 정책 완화 중이며, 유럽도 2030년까지 건물 리노베이션 정책 등, 건설활동을 촉진 중이다.
Oxford Economics는 글로벌 건설 진행/준공을 2024~25년 (-0.4%~-2.4%) → 2026~27년 (+4.0%~+4.6%)로 회복 전망하고 있다.
■공급 감소: 유럽 반덤핑 & 폐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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