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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 수요 증가 및 리튬 가격 반등에 따른 수혜 가능한 종목에 주목
- 자동차: 전기차 판매는 늘지만 소형화되는 추세. 미국산 전기차 및 배터리 장착 총량 감소
- 2차전지: ESS에 주목. 미국 생산량/매출액 +40%/+66%. 연간 OP +1조원 이상 효과
■ ESS 수요 증가 및 리튬 가격 반등에 따른 수혜 가능한 종목에 주목
판매대수로 보면 전기차는 캐즘 (Chasm)을 넘어선 것으로 보이지만, 소형, 저가 모델이 주력이 되면서 수익성 압박은 커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의 비우호적 정책 전환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 폐지)으로 미국에서의 전기차 생산 및 배터리 사용량 증가는 제약될 것으로 보인다.
9월 말까지의 판매분 확보를 위한 가수요가 4분기 이후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관세 (15%) 부담이 계속됨에 따라 미국 비중이 높은 업체에게 불리한 업황으로 판단된다.
단, ESS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리튬 가격 반등에 따른 수혜가 가능한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 자동차: 전기차 판매는 늘지만 소형화되는 추세.
미국산 전기차 및 배터리 장착 총량 감소
6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21.1% 급증했다.
전년동기대비 중국의 전기차 판매가 37.3% 늘었고, BYD의 전기차 판매는 41.7%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국의 전기차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37.3% 증가했으나, 미국, 유럽의 전기차 판매는 각각 전년동월대비 5.7%, 5.1% 감소했다.
현대차그룹의 7월 전기차 판매는 소형 전기차 중심으로 1년전 대비 19.7% 늘었다.
현대차그룹 미국 전기차 생산과 배터리 장착량은 5월 이후 2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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