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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CPI 확인 후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증시 상승
- 스레드 사용자 수 증가로 광고 수익 성장성을 보여준 메타, 퍼플렉시티의 크롬 인수 제안
■7월 CPI 확인 후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증시 상승
- 예상에 부합한 7월 CPI: 3대 지수 모두 1%대 상승했고,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신고점을 경신.
시장 예상에 부합한 7월 CPI 결과에 안도한 영향.
7월 CPI와 근원 CPI는 각각 전월 대비 0.20%, 0.32% 상승.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올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치 0.30%와의 차이가 크지 않았음.
근원 상품 물가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6월 (0.20%)과 큰 차이가 없는 0.21%를 기록해, 관세 영향이 시장 우려에 비해 크지 않다는 점이 확인됨.
특히 지난 6월 꽤 큰 폭으로 상승해 관세 우려를 자극했던 항목들의 물가 상승률이 7월에는 다소 안정 (가전제품 6월 1.9% → 7월 -0.9%, 스포츠용품 1.4% → 0.4%, 의류 0.4% → 0.1%).
근원 CPI 상승을 주도한 것은 상품보다는 서비스 부문이었음.
근원 서비스 물가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6월 0.25%에서 7월 0.36%로 높아짐.
대표적으로 항공운임이 6개월만에 전월 대비 상승 전환했는데, 최근 항공사 실적 내용을 보면 전반적인 여행 수요가 강한 것은 아니지만 양극화된 여행 수요에 대응해 좌석 공급량을 조절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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