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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태그플레이션 우려는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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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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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 비달러 자산 분산 투자 유지
  • 경제: 경기 (고용)와 물가 사이 줄다리기 지속
  • 주식: 펀더멘털이 개선되면서 ‘비싸다’는 걱정을 이겨나갈 주식
  • 채권:
  • 대체: 국제유가는 공급 우위로 하락세 지속. 일부 회복 조짐을 보이는 상업용 부동산
■글로벌 자산배분: 주식≥채권>대체, 비달러 자산 분산 투자 유지


인도와 미국의 무역협상은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8월 15일 (현지시간) 진행된 미국-러시아 정상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2차 관세 부과를 보류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인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미국의 무역대표단이 8월 말에 인도를 방문해 6번째 무역협상을 진행하려 했으나 돌연 취소했다.
8월 27일부터 인도는 50% 관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6번째 무역협상이 취소된 것은 결국 미국측이 인도에 대한 관세 인하 의향이 낮다는 것으로 판단한다.
뿐만 아니라 8월 15일 인도 독립기념일에 모디 총리는 농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 강조한 점을 감안하면 인도-미국 무역협상에서 이견을 보이는 농산물 분야의 의견 조율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이다.


■경제: 경기 (고용)와 물가 사이 줄다리기 지속

9월에도 미국 경제는 고용 둔화와 인플레이션 간의 줄다리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7월 CPI는 관세발 상품 물가 상승이 제한적이었음에도 서비스 물가의 디스인플레이션 속도가 더딘 점이 부담으로 남았고, PPI는 유통업체 마진 확대로 0.9% 급등하며 향후 소비자 가격 전가 가능성을 시사했다.
동시에 7월 고용은 7.3만명 증가에 그쳐 3개월간의 고용 창출이 사실상 미미했으며, 9월에는 비농업고용지표의 고용 과대 집계 가능성을 점검할 이벤트도 남아있다.
최근 낮은 조사 응답률과 이민자 감소를 고려할 때 고용지표의 하향 조정 가능성이 높은 점도 감안해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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