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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자산배분: 불확실성 있지만 연준 완화 유지. 다만 인하할수록 커질 종료 시기 의문
- 경제: 차별화되는 미국과 한국의 경기, 물가
- 주식: 유동성과 함께 투자심리 개선
- 채권: 금리 하향 예상되나 만기별 차별화
- 대체: 유가 낮은 수준, 금 상승 흐름 전망 유지. 상업용 부동산 회복 섹터별 차등
■ 글로벌 자산배분: 불확실성 있지만 연준 완화 유지.
다만 인하할수록 커질 종료 시기 의문
지난달 자료에서 12월 FOMC 불확실성은 있으나 금리인하가 베이스 시나리오인 가운데, 동결하더라도 인하 기조의 중단은 아니라서 자산 가격은 조정 이상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었다.
점도표는 26, 27년 각 1회 인하를 가리키지만 현재 연준 상황상 영향력은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다음 금리인하 (1월 or 3월)가 구체화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에 기댄 자산가격 상승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인하 막바지가 다가온다는 인식이 형성되면 조정 가능성도 있으며 여기에 후임 연준 의장 불확실성이 겹치면 변동성 확대 의견은 유지한다.
■ 경제: 차별화되는 미국과 한국의 경기, 물가
미국과 한국의 매크로 여건 차별화를 예상한다.
미국은 노동시장 둔화로 경제 활동성이 약화되는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분기 중 2%대 중반으로 연중 저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연준이 26년에도 정책금리를 추가 인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다.
반면 한국은 소상공인 사업장 평균 매출이 증가하는 등 내수에서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연초에는 가격 인상 효과와 환율 상승 영향으로 물가 상승 압력도 크다.
경기와 인플레이션, 금융 안정(부동산,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한국은행의 인하 필요성은 낮아져 인하 사이클 마무리 국면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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