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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51010) 주가전망
현대차그룹 8월 판매 속보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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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8월 글로벌 판매 전년동월대비 0.6% 증가, KB증권의 예상을 상회
- 친환경차가 판매 증가를 주도했을 것. 미국으로의 한국산 전기차 수출은 감소
- 현대차 내수: 전년동월대비 판매대수 증가하고 평균 세그먼트는 소폭 대형화
- 기아 내수: Sorento 기저효과에 전년동월대비 판매대수 증가하고 평균 세그먼트도 크게 개선
현대차그룹의 8월 중국 포함 글로벌 도매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0.6% 증가한 59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4.1% 상회한 것이다.
현대차의 중국 포함 글로벌 도매판매대수는 33.6만대 (+0.4% YoY)로 KB증권의 기존 예상을 6.4% 상회했고, 기아의 글로벌 도매 판매는 25.4만대 (+0.8% YoY)로 KB증권의 기존 예상을 1.3% 상회했다.
예상을 상회한 8월 판매 실적은 양사 영업이익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각 사의 대당 공헌이익 (ASP - 대당 변동비)에 대한 기존 가정치 (3Q25 현대차 701만원, 기아 795만원)를 단순 적용할 경우 현대차와 기아 판매대수의 예상대비 차이 (각각 +20,116대, +3,240대)는 각각 1,410억원과 258억원의 영업이익 추정치 변경요인에 해당한다.
■ 친환경차가 판매 증가를 주도했을 것.
미국으로의 한국산 전기차 수출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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