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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견 Buy,
- 목표주가 240,000원 유지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 영업환경은 2분기와 유사하나
- 보상금 1,000억원 반영으로
- 수익성 소폭 개선 예상
- 실적 반등 시점은 4Q25로 예상,
- 유럽향 EV 배터리 출하 증가와
- SPE 라인의 ESS 전환 효과 긍정적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0,000원 유지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4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DCF 방식 (현금흐름방식)으로 산출되었고, WACC은 6.30% (COE 8.43%, 세후 COD 2.31%, 60개월 조정 Beta 1.03)를 적용했다.
목표주가에 대한 Implied 12M Fwd P/B는 0.94배이며, 9월 19일 종가 기준 상승여력은 +18.2%다.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영업환경은 2분기와 유사하나
보상금 1,000억원 반영으로
수익성 소폭 개선 예상
삼성SDI의 2025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29조원 (+1% YoY), 영업적자 -3,187억원 (적자전환, 영업이익률 -9.7%)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영업환경이 크게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실적은 2분기 (매출액 3.18조원, 영업적자 -3,978억원)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①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전자재료 실적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OLED 소재는 스마트폰향 중심으로, 반도체 소재는 HBM향 중심으로 출하 확대 효과가 전망된다.
② 소형전지의 적자 폭 축소 흐름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V향과 BBU향 판매량이 소폭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③ 반면, ESS는 미국 관세 인상 영향 (보편 관세 10% → 8/7부터 관세 15% 확정)으로 추가적인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④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각형 EV 배터리도 미국 SPE 공장 가동 중단 및 유럽향 판매량의 제한적인 회복세로 인해 전분기 대비 유의미한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1,000억원 내외 수준의 최소 주문 물량 미달 보상금 반영이 전망되어 전사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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