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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수요 급증세 모든 분야로 확대, 공급 부족의 시그널
- 하반기 영업이익 4년 만에 최대치, 내년 영업이익 8년 만에 최대
- 엔비디아, 2026년부터 삼성전자 공급 의존도 확대될 전망
■ 메모리 수요 급증세 모든 분야로 확대, 공급 부족의 시그널
ㅡ 최근 메모리 수요 급증세가 HBM 중심에서 서버 D램, GDDR7, LPDDR5X, eSSD 등 메모리 반도체 모든 분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를 포함한 글로벌 D램 3사가 2026년 HBM capa.
신규 증설에만 초점을 둔 가운데 범용 메모리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가 제한적인 상태에서 나타난 메모리 수요의 급격한 증가세는 내년 공급 부족의 분명한 시그널로 판단된다 (9/23, TrendForce).
■ 하반기 영업이익 4년 만에 최대치, 내년 영업이익 8년 만에 최대
ㅡ 올 하반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반도체 (DS) 실적 개선 속도가 기대치를 상회하며 20.8조원 (+33% YoY, OPM 12.6%)으로 2021년 하반기 (29.6조원)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할 전망이다.
2026년 실적은 매출 358조원 (+12% YoY), 영업이익 53.4조원 (+66% YoY, OPM 14.9%)으로 예상되어 2018년 (58.8조원) 이후 8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① 반도체 (DS) 영업이익이 D램 수익성 개선과 가동률 상승에 따른 파운드리 적자 축소로 전년대비 +2.5배 증가한 33조원으로 전망되고, ② 디스플레이 (DP)는 아이폰 폴더블 패널 신규 공급 효과로 전년대비 +29% 증가한 4.3조원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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