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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기 D램 공급 부족 직면, 적정 재고 하회
- 내년 D램 수요 증가율, 생산 증가율 상회할 전망
- 2026년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영업이익 109.4조원, +53% YoY
■ 4분기 D램 공급 부족 직면, 적정 재고 하회
ㅡ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D램 공급 부족과 서버 D램 가격 상향 등을 고려해 고객사들과 4분기 물량 계약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대용량 메모리 주문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9월 현재 글로벌 D램 3사 평균 재고는 3주 수준으로 7월 초 평균 재고 5주 대비 33% 감소해 적정 재고를 크게 하회하고 있어 4분기 D램 수급 불균형은 상태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9/29, TrendForce).
■ 내년 D램 수요 증가율, 생산 증가율 상회할 전망
ㅡ 2026년 D램 수요 증가율 (+17% YoY)은 생산 증가율 (+15% YoY)을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① 내년 범용 메모리 생산능력 확대가 제한적인 상태에서, ② 신규 생산능력 확대가 HBM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③ 메모리 수요증가가 기존 AI 데이터센터 중심에서 서버 D램, GDDR7, LPDDR5X, eSSD 등 메모리 전 분야로 확대되며, ④ 중국 CXMT의 DDR5 시장 진입이 기존 전망 대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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