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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증시는 쉬어갔지만, 연휴 동안 시장을 뒷받침한 AI 낙관론
- 연휴 중 불거진 마진 우려를 이겨낸 오라클, 미국 소비의 양극화를 보여준 델타항공 실적
■ 목요일 증시는 쉬어갔지만, 연휴 동안 시장을 뒷받침한 AI 낙관론
- 연휴 동안 시장을 견인한 AI 낙관론: 3대 지수는 연휴 동안 신고점을 여러 차례 경신.
셧다운은 9일째 이어지고 있고, 트럼프 정부의 연방 공무원 해고 압박도 지속.
고용 둔화 우려 속에 시장의 통화완화 기대는 여전하지만, 9월 FOMC 의사록과 연준 인사들의 연설 내용에서는 고용과 물가 양방향 리스크를 모두 신경쓰는 모습이 확인됨.
연휴 동안 증시 상승의 주요 동력은 Top-down 요인보다는 Bottom-up 요인.
월요일 AMD가 오픈AI와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 계약을 발표.
오픈AI는 6기가와트 규모의 AMD GPU를 배치할 예정.
첫 단계로 Instinct MI450 GPU 1기가와트 배치가 2026년 하반기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짐.
이번 계약에서 AMD는 GPU 계약 이행, 주가 목표 달성 등에 따라 오픈AI가 AMD 보통주를 인수할 수 있는 워런트 (최대 1.6억 주로, 10% 지분에 해당)를 제시해, 양사 간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킴.
화요일에는 델이 애널리스트 미팅에서 강한 AI 수요를 반영해 연간 이익 성장률 가이던스를 2배 이상 상향 조정.
수요일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역시 CNBC와의 인터뷰에서 AI 컴퓨팅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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