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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데이터센터 증설 확대 계획, 동종기업대비 높은 수준의 매출 성장 기대
- 2분기 매출 증가 기대, 코어위브와 3건의 계약을 체결해 임대매출 110억 달러 예상
- 실적 예상치 상회, AI 데이터센터 사업 첫 매출 기록
■ 신규 데이터센터 증설 확대 계획, 동종기업대비 높은 수준의 매출 성장 기대
어플라이드 디지털 (APLD)은 AI 수요 급증에 대응해 신규 데이터센터 증설을 확대할 계획이고, 이번 분기 첫 AI 매출을 인식했다고 밝혔다.
코어위브와의 기존 계약 확대를 바탕으로, 대형 하이퍼스케일러와의 추가 계약도 협의 중으로 높은 대기 수요를 강조했다.
APLD의 장기 매출 성장성은 대부분 동종기업 및 시장을 상회하며, 이를 반영한 기업가치/매출액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되므로 운용 비중 확대를 유지한다.
APLD의 12MF 기업가치/매출액은 25.1배 (2분기 12.1배)이며 향후 3년 (2025~2027년, 연평균복합성장률) 매출 CAGR은 86.7%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를 반영한 [12MF EV/Sales]/Sales Growth 배수는 29.0배로 낮다.
■ 2분기 매출 증가 기대, 코어위브와 3건의
계약을 체결해 임대매출 110억 달러 예상
APLD는 올해 구체적 가이던스 수치는 제공하지 않았으나, AI 데이터센터 건설 진행과 임대 (코어위브 포함) 수요를 반영해 FY26 2분기 (9~11월) 매출이 의미 있는 증가를 이룰 것으로 밝혔다.
첫 100MW 빌딩은 올해 연말 완전 가동이 예상되며 수익 인식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건물 3개로 이뤄진 PF1 데이터센터는 400MW의 전력 용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2028~2030년에 1GW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PF2는 약 300MW급 데이터센터로 2026년 가동이 예상된다.
외부 기관으로 자금 조달을 받아 건설 자금도 확보한 것으로 언급했다.
코어위브와 150MW 규모 추가 리스가 최종 체결되어 계약 용량은 총 400MW가 되었고, 예상 임대매출은 110억 달러다.
이 밖에 하이퍼스케일러와의 계약 협상도 진행 중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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