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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무역 협상 타결 기대감에 자동차 주 강세
- 한미 재무장관들, 무역 협상 진전을 시사. 현대차 8.5% 상승 중
- 협상 타결은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이익 전망치 조정요인은 크지 않음
■ 한미 무역 협상 타결 기대감에 자동차 주 강세
ㅡ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10월 15일 (미국시각) 한국과의 무역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고 언급한 이후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다.
무역 협상 타결은 자동차 업종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켜 주가 상승요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KB증권은 무역 협상 타결 가능성을 이미 이익 전망치에 반영하고 있어, 큰 폭의 이익 전망 상향 요인은 없다고 판단한다.
■ 한미 재무장관들, 무역 협상 진전을 시사.
현대차 8.5% 상승 중
ㅡ 베센트 장관은 15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외 어떤 무역 협상에 가장 집중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한국과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베센트 장관은 한국과의 디테일을 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ㅡ 같은 날 미국을 방문한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도 한미 무역 협상과 관련해서 "계속 빠른 속도로 서로 조율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또한 구장관은, 3,500억 달러 투자 패키지 관련한 달러 대규모 조달 시 외환시장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요구한 데 대해서는 "미국이 우리가 제안한 것을 받아들일 것 같다"고 언급해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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