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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사모대출의 경쟁 관계 속에서 봐야 할 다이먼 CEO의 의도. 예상보다 더 일찍 끝날 수 있는 QT
■ 은행-사모대출의 경쟁 관계 속에서 봐야 할 다이먼 CEO의 의도.
예상보다 더 일찍 끝날 수 있는 QT
심상치 않아 보이는 미국 금융시스템.
1) 지역은행.
미국 지역은행인 자이언스 은행 (Zions Bancorp)이 자회사인 캘리포니아 은행/신탁 (California Bank & Trust)을 통해 집행한 두 건의 상업/산업 (C&I) 대출에서 문제가 발생.
차입자와 채무자가 허위 진술과 계약 위반을 했다고 믿고 있으며, 담보와 관련해서도 여러 비정상적인 사항을 발견했다고 함.
이에 따라 5,000만 달러의 대출을 상각한 3분기 실적을 발표.
웨스턴 얼라이언스 은행도 자이언스 은행에 문제를 일으킨 동일한 차입자에게 대출을 제공했다고 공개.
웨스턴 얼라이언스 은행은 8월에 캔터그룹V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였는데, 차입자가 담보물의 선순위 권리를 위조했고 약속된 계좌에서 자금을 무단으로 빼돌리는 사기를 저질렀다는 것.
2) 크레딧 시장.
이번주 은행 실적 시즌에서 JP모건은 중저소득 히스패닉계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차 대출을 제공하는 트라이컬러 (Tricolor Holdings)가 9월에 파산한 영향을 1.7억 달러의 손실로 반영.
피프스서드 은행 (Fifth Third Bancorp)도 2억 달러의 트라이컬러 관련 손실을 반영.
이달 파산한 자동차 부품 제조사 퍼스트 브랜즈 (First Brands Group)도 100억 달러 이상의 부채와 숨겨진 손실이 드러났고, 이 회사에 사모대출을 제공한 제퍼리스 (Jefferies)의 손실이 상당할 거라는 우려가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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