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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관세협상 최종 타결. 추가 주가 상승 탄력 제한적일 수 있지만 부품사에 관심
- 지난 15일 이후 커버리지 종목 시총 10.6% 증가. 관세 인하 기대 이미 한 차례 반영
- 부품사들의 관세 부담 축소 기대가 높아질 수 있는 시점
■ 한-미 관세협상 최종 타결.
추가 주가 상승 탄력 제한적일 수 있지만 부품사에 관심
ㅡ 한-미 관세협상이 최종 타결되었다 (25%에서 15%로 인하).
이미 주가가 이에 대한 기대감을 일시 반영한 바 있어 추가 주가 상승 탄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
다만 오늘 (10월 29일) 3Q25 실적을 발표한 한온시스템이 관세 부담의 95%를 고객사 (완성차 업체)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언급함에 따라, 주가 상승의 탄력은 완성차보다 부품사에서 두드러질 수 있어 보인다.
■ 지난 15일 이후 커버리지 종목 시총 10.6% 증가.
관세 인하 기대 이미 한 차례 반영
ㅡ 29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대통령실은 한-미 관세협상 타결을 발표했다.
자동차 부품 관세는 기존 25%에서 15%로 인하되어 적용된다.
그간 최종 타결에 이루지 못하는 원인이 되었던 대미투자의 규모와 방식에 대한 합의도 발표되었다.
3,500억 달러의 대미투자 펀드는 2,000억 달러의 현금 투자와 1,500억 달러의 조선업 협력으로 구성하고, 연간 투자 상한선은 200억 달러로 제한되었다.
상호관세는 7월 30일 합의 이후 이미 15%의 관세율이 적용되고 있는 것이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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