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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주가 610,000원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 데이터센터 인프라, 초고압 변압기, ESS 등 전 사업부문에서의 신규 수요 기대
- 2026년 영업이익 5,938억원 (+42.6% YoY) 전망
■ 목표주가 610,000원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LS ELECTRIC에 대한 목표주가를 610,000원으로 기존 대비 48.8%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데이터센터향 수주 증가 및 생산설비 증설효과 등을 반영해 ROE를 상향한 것이 목표주가 상승의 원인이다.
목표주가는 P/B-ROE 방식 (COE 8.53%, sustainable ROE 35.9%, 영구성장률 3.8% 가정)으로 산출했으며, 이는 12M Fwd.
Implied P/E 34.1배, 12M Fwd.
Implied P/B 6.81배에 해당한다.
전일 종가대비 목표주가의 상승여력은 38.3%다.
■ 데이터센터 인프라, 초고압 변압기, ESS 등 전 사업부문에서의 신규 수요 기대
LS ELECTRIC의 성장동력은 다방면에서 기대되는 신규 수주에 있다.
가장 큰 부분은 국내외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배전반 및 배전기기 수주 증가다.
LS ELECTRIC은 11월 초 이전 수주했던 미 빅테크업체 향으로 1,329억원 규모의 후속 수주를 체결하며 양호한 트랙레코드를 확보했다.
데이터센터용 배전기기 시장은 상대적으로 높은 품질이 요구되는 만큼 슈나이더, 이튼 등 주요 중저압 전력기기 업체들이 이미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빠른 납기와 납품이력을 바탕으로 점진적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리쇼어링 정책에 따른 전기전자 등 제조업 생산설비 증설계획이 늘어나고 있어, IRA 이후로 제2의 특수가 기대된다.
또한, 초고압변압기 부문은 올 연말까지 부산공장 증설이 마무리되면서 2026년부터 판매물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며, ESS 부문은 국내 배터리업체 향 PCS 납품이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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