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목표주가 150,000원으로 상향, all 솔드아웃
- 4분기 추정 영업이익 16조원, 4년 만에 최대
- 26년 HBM 출하 +2.5배 증가, HBM4 우위
■ 목표주가 150,000원으로 상향, all 솔드아웃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50,000원으로 +15% 상향하고 반도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메모리 수요 급증을 반영해 2025년과 2026년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각각 +10%, +28% 상향한 39.5조원, 82.2조원으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2026년 반도체 (DS) 영업이익은 출하 증가와 가격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며 전년대비 +3배 증가한 61.8조원으로 2018년 반도체 (DS) 영업이익 (44.5조원)을 상회하며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
특히 2026년 삼성전자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업체로의 HBM3E 및 HBM4 주문 급증과 범용 DRAM, NAND 수요의 공급 상회로 이미 메모리 전 제품이 솔드아웃 (sold out)된 상태다.
■ 4분기 추정 영업이익 16조원, 4년 만에 최대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은 매출 88.6조원 (+3% QoQ, +17% YoY), 영업이익 16조원 (+32% QoQ, +147% YoY)으로 2021년 3분기 영업이익 15.8조원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특히 4분기 반도체 (DS)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2배 증가한 12.2조원 (+74% QoQ, +320% YoY)으로 예상된다.
이는 ① 4분기 메모리 가격 상승 (DRAM +23%, NAND +7% QoQ)이 확대되고, ② 엔비디아 최종 퀄을 통한 HBM3E 12단 제품이 전체 HBM 출하의 97%를 차지하며, ③ 고용량 eSSD 출하 증가로 큰 폭의 NAND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KB증권은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 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 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