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장 속 조정 (3): 강세장을 지속시킬 ‘미국의 과잉투자'

KB 주식시황
25.11.06
읽는시간 1분
■ AI 버블에 대한 우려: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 풋옵션 투자 후 1년간은 마이너스 수익률

11월 초 조정의 배경은 3가지다.
① 가파르게 상승한 증시의 자연스러운 조정 과정, ② 10월말 FOMC에서 남긴 통화정책 완화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 ③ 영화 빅쇼트의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의 팔란티어, 엔비디아 공매도 소식에 따른 AI 버블에 대한 우려였다.
이 중 세 번째 배경에 대한 것이 이번 자료 내용인데, 참고로 영화 빅쇼트에서 마이클 버리는 풋옵션 투자 후 약 1년간 마이너스 수익률이 지속되며 펀드를 뺏길 위기까지 직면한 바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
중장기적인 경각심을 가져야겠지만, 당장 버블이 붕괴되는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 강세장을 지속시킬, 마이클 버리의 시점을 판단하기 어려운 ‘AI 과잉투자’
AI 경쟁은 기술혁신을 넘어, 중국과의 패권경쟁을 상징하는 분야가 되었다.
따라서 미국과 중국 모두 AI 경쟁의 승리를 위한 투자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며, 과잉투자를 해서라도 중국을 앞서야 한다.
따라서, 어떻게 더 많을 투자를 끌어낼 것이냐가 중요한데, 트럼프 행정부는 크게는 2가지 방식 (세부적으로는 4가지 방식)을 통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트럼프 1기 때를 돌이켜보면, GDP 성장을 이끈 것은 정부지출과 민간투자 2가지 모두였다.
트럼프 2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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