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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호한 실적과 관세 리스크 완화 기대에 저가매수 유입되며 증시 반등
- 수출 통제 정책의 악영향을 지적한 젠슨황, 데이터센터용 칩 출시 등 매출 구조 다각화 강조한 퀄컴
■ 양호한 실적과 관세 리스크 완화 기대에 저가매수 유입되며 증시 반등
- 양호한 실적 결과: 화요일 비교적 큰 폭의 조정 이후 저가매수 유입되면서 3대 지수 모두 반등.
화요일 조정과 함께 강한 기업 실적 결과가 밸류에이션 멀티플 부담을 완화.
S&P 500 실적 발표가 80% 정도 진행된 가운데, 지금까지의 결과를 반영한 S&P 500 3분기 EPS의 전년 대비 성장률 컨센서스는 11.8%.
이번 실적시즌이 시작되기 전 9월말 기준의 성장률 컨센서스 7.4% 대비 큰 폭으로 상향 조정.
기업들이 제시하는 가이던스 내용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
실적시즌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4분기 EPS 컨센서스는 0.2% 상향 조정됐는데, 기대치가 낮아지는 이 시기의 일반적인 패턴과는 다른 양상
- 관세 리스크 완화: 10월 ISM서비스업 지수는 컨센서스보다 높은 수준으로 상승.
특히 가격 항목 (ISM 보고서의 가격 항목은 ‘기업들이 생산 과정에서 지불한 가격’을 의미) 상승이 계속돼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유틸리티 등 일부 산업에서는 관세로 인해 비용이 늘고 있다는 점을 강조.
이로 인해 ISM서비스업 발표 후 국채금리가 상승하기도 했지만, 관세발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낮아지는 중.
미중 정상회담 이후 대중국 관세 인상 리스크가 해소됐고 기존의 펜타닐 관세는 인하.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비상경제수권법 (IEEPA)을 근거로 부과한 관세의 합법성에 대한 대법원 심리가 수요일에 진행됐는데, 보수 성향 대법관 3명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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