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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 둔화 우려와 AI 과잉투자 우려로 증시 다시 하락 전환
- 과잉투자 우려에도 치열한 경쟁 중인 AI 시장, 알파벳의 7세대 TPU 예고, 스냅과 퍼플렉시티 협력
■ 고용 둔화 우려와 AI 과잉투자 우려로 증시 다시 하락 전환
- 해고 증가로 높아진 경기 우려: 3대 지수 모두 하루만에 하락 전환.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민간에서 발표하는 경제지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가운데, 10월 챌린저 해고건수가 15.3만 건으로 크게 증가.
이는 지난 9월과 작년 10월 대비 3배 가까이 많은 규모.
최근 여러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확인된 것처럼, 비용 절감과 AI 기술 도입 등이 감원 결정의 주요 이유.
연말 소비시즌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고와 유통 산업에서 해고가 크게 늘었고,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기술 업종도 마찬가지.
한편 중고차 유통기업 카맥스의 실적도 경기 우려를 자극 (카맥스 주가 -24.3%).
동일매장매출액이 전년 대비 감소 전환했는데, 중고차 시장의 주요 고객층인 저소득층의 지출 여력 약화를 반영.
이렇게 경기 우려가 커지면서 국채금리가 하락했지만, 이날 연준 인사들의 발언은 그리 완화적이지 않았음.
일례로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고용보다 인플레이션이 더 큰 위험이라고 언급.
경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기대하는 만큼 적극적인 통화완화 기조가 확인되지 않은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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