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Preview. 이미 맞을 만큼 맞은 ‘매’

KB Bond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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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시장의 발작을 보면서 한층 부드러워질 총재의 발언
■ 채권시장의 발작을 보면서 한층 부드러워질 총재의 발언

- 11월 금통위에서 한은은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할 전망.
한은은 그간 금리인하에 대응해 인하를 단행했지만, 3분기 성장률이 1.16%를 기록한 만큼 한은은 올해 경제 성장률을 기존 0.8%에서 1.0%까지 상향 조정하며 내년 성장률도 기존 1.6%보다 상향 조정할 것.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금리인하 효과가 시차를 두고 나타나면서 민간소비 회복세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
다만, 일부에서 반도체 경기의 호조로 2026년 성장률이 2.0%까지 상향 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재기되고 있지만, 이는 어렵다고 판단.
현재 반도체 수출이 견고한 이유는 가격의 상승이기 때문.
반도체 수출로 경제 성장률이 상향 조정되기 위해서는 반도체 수출 물량이 증가해야 하나 반도체 계약 가격을 제외할 경우 반도체 수출 물량은 크게 변함이 없음.
1.8%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

- 물가에 대한 우려도 존재.
지난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2.38%를 기록.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여행 관련 품목이 상승한 만큼 11월에는 재차 반락할 것.
다만, 11월 물가는 기저효과가 발생하며, 10월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향후 물가의 레벨은 높아질 수밖에 없음.
12월은 역기저로 물가가 낮아지겠지만 환율도 높아진 만큼 올해와 내년 물가 전망치는 기존 (각각 2.0% 및 1.9%)보다 상향 조정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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