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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견 Positive, 보안 이슈 일단락과 AI 모멘텀 부각
- 2025년, 연이은 보안 침해로 투자심리 위축
- 2026년, AI 기반 실적 개선으로 상저하고 전망
- AI 사업, LLM·AICC·데이터센터 동시 성장
- AI 도입으로 매출 증가와 비용 절감 동시 실현
- Top Pick: SK텔레콤
■ 투자의견 Positive, 보안 이슈 일단락과 AI 모멘텀 부각
통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Positive로 유지한다.
2025년 연이은 보안 침해사고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었으나, 2026년에는 세 가지 변화가 예상된다.
첫째, SK텔레콤·KT의 보안 관련 일회성 비용이 종료되면서 기저효과가 발생한다.
둘째, AI가 본업 통신의 ARPU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동시에 견인한다.
셋째, AI 데이터센터와 AICC 등 신사업 매출이 본격 가시화되면서 '통신주=저성장 배당주'라는 인식이 전환될 계기가 마련된다.
■ 2025년, 연이은 보안 침해로 투자심리 위축
2025년 통신업종은 상반기 KT 주도로 Forward P/B가 0.71배에서 0.88배까지 회복했으나, 4월 SK텔레콤 유심 해킹 (약 2,500만명 정보 유출)과 하반기 KT 소액결제 침해사고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시가총액 비중은 KOSPI+KOSDAQ 대비 1.4%대에서 0.9%대로 축소되었고, Forward P/B도 10월 0.80배 수준으로 하락했다.
다만 LG유플러스는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와 실질 영업이익 증가로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강한 상대 주가 흐름 (165pt)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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