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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안정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성장률 상향 조정하면서 금리 동결
- 아직 단정짓기는 빠른 금리인하 사이클 종료
- 당분간 인하 사이클이 끝났음을 반영할 시장
■ 금융안정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성장률 상향 조정하면서 금리 동결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했다.
건설 경기는 부진하지만, 민간소비와 반도체 호조로 설비투자 및 수출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수정 경제전망에서 2026년 성장률을 1.6%에서 1.8%로 상향 조정했으며, 2027년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물가는 여전히 목표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지난 10월과 비교하면 높아진 환율과 소비 개선으로 상방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와 2026년 물가 상승률을 2.1%로 (기존 각각 2.0% 및 1.9%) 상향했으며, 2027년을 2.0%로 제시했다.
또한, 환율이 높은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도 여전히 높다고 언급했다.
지난 8월과 10월 금리인하를 주장한 신성환 위원은 경기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회복세가 더디다고 평가하면서 금리인하를 주장했다.
■ 아직 단정짓기는 빠른 금리인하 사이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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