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확장을 통해 불안을 잠재우는 길을 선호할 트럼프 대통령

Global Insights
25.12.02
읽는시간 1분

퀵하게 보기

  • 계속되는 불안 속에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는 기업들. 경기 침체 위험을 낮추기 위해 통화완화를 선택할 트럼프 대통령
■ 계속되는 불안 속에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는 기업들.
경기 침체 위험을 낮추기 위해 통화완화를 선택할 트럼프 대통령

불확실성이 높아서 확신이 없는 기업들.
11월 ISM제조업 지수는 48.2%를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 49%를 소폭 하회.
올해 2월 이후부터 9개월 연속 기준선을 밑돌았음.
ISM제조업 지수 계산에 사용되는 5개 하위 지수 중에 생산 지수만 51.4%로 기준선을 상회했고, 신규주문 지수와 고용 지수는 전월 대비 2%p, 공급자 운송시간 지수는 전월 대비 4.9%p 하락.
재고 지수가 전월 대비 3.1%p 상승했지만, 주문잔량이 44%로 전월 대비 3.9%p 하락하며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고정비를 충당하기 위해 공장은 가동하고 있지만 수요가 약해서 고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고정비를 낮추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설문 응답에서도 기업들은 ‘관세와 경제 불확실성이 수요를 지속적으로 누르고 있다’, ‘무역 혼란이 지속되고 있고, 해외 거래처와의 교역은 불투명하고 어렵다.
공급망 불확실성은 팬데믹 당시보다 지금 더 혹독하다’, ‘정부의 일관성 없는 메시지로 인한 예측 불확실성이 모든 종류의 계획을 훼손시켰다’ 등과 같이 불확실성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
이로 인해, ‘관세 환경으로 인해 인력 감축이나 주주에게 새로운 가이던스를 제시하는 등의 영구적인 변화를 적용하기 시작했다’거나, 또는 ‘지금은 큰 변화가 없지만, 현금을 창출하던 사업의 큰 부분을 매각했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패키지를 제안하는 등, 내년으로 접어들면서 현금흐름과 직원 수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등과 같이, 사업 가시성이 회복되지 않아서 기업들은 사업을 축소하고 있음

작게

보통

크게

0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