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RBI, 12월 기준금리 인하. 경제 성장에 초점

KB Asia Monitor
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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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소비 데이터, 디왈리 축제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GST 효과로 양호
  • 12월 MPC, 선제적 조치로 기준금리 25bp 인하
  • 경제 성장과 대외 불확실성을 감안해, 2026년 기준금리 1~2회 (25~50bp) 인하 전망
■ 11월 소비 데이터, 디왈리 축제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GST 효과로 양호

11월 인도의 소비 Proxy 데이터인 GST 유입액과 자동차 등록대수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11월 GST (부가가치세 유사) 유입 규모는 1.7조 INR로 전년대비 +0.7% 증가했다.
9월 22일 시행된 GST 개혁으로 대부분 품목의 세율이 인하되었음에도 유입액이 증가한 것은 실질 소비가 활발했음을 의미한다.
향후 1년간 GST 유입액이 YoY 역성장을 기록하더라도 이는 세율 인하 효과일 뿐 소비 심리 위축을 의미하지 않는다.
다만 MoM 기준 역성장이 지속될 경우 이는 소비 둔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11월 자동차 등록대수는 승용차와 트랙터가 전년대비 각각 +18.5%, +58.6% 증가하며 강한 모멘텀을 보였다.
오토바이는 -3.1% 감소했으나, 10월 디왈리 축제에 전년대비 +50% 급증하며 선제 수요가 집중된 점을 감안하면 11월 소폭 조정은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평가한다.

■ 12월 MPC, 선제적 조치로 기준금리 25b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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