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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회성 지급을 제외한 ECB 임금트래커는 상승률 둔화 흐름. 안정적인 서비스 물가 상승률과 에너지 가격
- 보수적인 유럽 소비자들. 경기 개선 기대가 실제 경제 활동성 증대로 이어지도록 충분히 시간을 줄 필요
- 아직은 초기국면인 내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
ECB의 슈나벨 집행이사가 ‘인플레이션 위험의 분포가 상방으로 전환됐고, 그래서 다음 금리 움직임은 인상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CB 내 슈나벨 이사의 존재감이 큰 만큼 발언 이후 시장 금리도 큰 폭 올랐지만, 우리는 이를 인하 기대를 차단하는 정도의 의미로 이해하며 실제 인상으로의 전환은 최소 내년 상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 상승세 지속될 것으로 보기 어려운 서비스 물가 상승률과 안정적인 에너지 가격
유로존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를 아직 웃돌고 있고 헤드라인의 경우 상승률이 최근 약간 오르기도 했지만 추세적인 상승을 예상하지는 않는다.
[그림 1]에서 보듯, 내년 하반기 재차 높아질 것으로 발표된 ECB 임금 트래커는 일회성 지급의 영향이 크다.
이를 제외하면 내년에도 상용 임금 상승률은 완만하게 둔화해 전년비 2% 수준을 향해 수렴해갈 것으로 추정된다.
임금상승률의 높았던 기저 영향이 약해지면서 전체 물가 상승률이 다소 오를 수 있겠으나 기저효과를 넘어선 상승 추세로의 전환으로 보기는 어렵다.
천연가스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도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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