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도시 소비, 2월 이벤트가 터닝포인트

KB Asia Monitor
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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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CPI, 기저효과 소멸로 11개월 만에 소폭 반등
  • RECSS (농촌 경기 설문조사) 결과, 농촌 소비 상승세 지속될 전망
  • 도시 소비 반등 촉매, 2월 FY27 예산안 주목
■ 11월 CPI, 기저효과 소멸로 11개월 만에 소폭 반등

11월 인도 CPI는 +0.7% YoY를 기록해 전월 (+0.3% YoY)을 상회했다.
지난 1년간 인도 물가의 하방 압력은 수요 부진보다는 (1) 기저효과와 (2) 양호한 몬순으로 인한 식료품 공급 확대 등 공급 측면 요인에서 기인했다.
Core CPI가 최근 4.3~4.4%을 유지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향후 기저효과가 소멸되면서 인도 물가는 상방 압력을 받겠으나, 9월 시행된 GST 개혁 효과로 상승세는 완만할 전망이다.
낮은 물가와 정책 여력 확보는 내수 회복에 긍정적이다.
특히 글로벌 수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내수, 그 중에서도 소비가 인도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 RECSS (농촌 경기 설문조사) 결과, 농촌 소비 상승세 지속될 전망

인도 소비 시장은 도시 70%, 농촌 30%로 구성되나 현재는 농촌 소비가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NABARD (농업농촌개발은행)의 RECSS (Rural Economic Conditions and Sentiments Survey)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CSS는 2개월마다 농촌 가구의 현황과 전망을 조사하는 서베이다.
11월 조사 결과, 농촌 소비 심리는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소득 중 소비 비중이 늘었다고 답한 가구가 79.2%로 증가한 반면, 감소했다는 응답은 4.1%에 불과했다.
이는 농촌 물가 안정과 임금 상승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판단된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임금이 늘었다고 답한 가구가 40%를 상회했으며, 향후 임금 상승을 예상하는 가구 비중이 75.9%로 9월 (72.8%) 대비 반등했다.
이러한 흐름은 단기적으로 2026년 상반기 (몬순 이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농촌 소비 회복이 전체 소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제한적이지만, 하방 리스크는 차단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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