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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CPI 이후 증시 반등. 멀티플 부담은 크지 않고, 이익전망 상향은 가속 가능성
- Groq과의 협력으로 AI 칩 경쟁 우위를 높이려는 엔비디아, 귀금속 강세에 연동된 소재 업종
■ 11월 CPI 이후 증시 반등.
멀티플 부담은 크지 않고, 이익전망 상향은 가속 가능성
- 산타랠리 기대: 12월 FOMC 이후 잠시 흔들렸던 증시는 11월 CPI 발표 후 반등.
FOMC에서 연준 내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다시 확인됐지만, 시장 예상을 하회한 CPI 결과를 통해 관련 우려는 진정.
트럼프 대통령도 새로운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를 낮추기를 원한다고 언급하며 통화완화 압박을 지속.
이러한 분위기 속에 S&P 500 지수는 크리스마스 이브 신고점을 경신하면서 산타랠리 기대를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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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과 이익전망: 금요일 3대 지수 모두 소폭 하락하며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지만, 산타랠리의 연장 가능성은 유효.
11월 CPI 발표 후 증시 반등 과정에서 밸류에이션 멀티플 상승의 기여가 컸는데, 그럼에도 현재 멀티플은 많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
향후 12개월 EPS 성장률 컨센서스를 고려한 PEG 배율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
12월 FOMC에서 발표된 연준의 국채 매입 영향, 차기 연준 의장에 대한 기대감 등 우호적인 유동성 환경에 대한 기대로 멀티플이 더 확장될 여지가 있음.
이익전망은 꾸준히 상향 조정 중.
S&P 500의 12개월 선행 EPS는 연초 이후 현재까지 14.0% 상승.
내년부터는 2027년의 EPS 컨센서스를 반영하기 시작할텐데, 현재 2026년 대비 2027년 EPS 성장률 컨센서스는 15.0%로 형성돼 있음.
12개월 선행 EPS가 올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상향 조정될 수 있음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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