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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전 랠리 후 증시 숨고르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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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전 랠리 후 증시 숨고르기 지속
- 유동성 환경 개선 기대는 여전: 금요일에 이어 월요일에도 3대 지수는 소폭 하락.
크리스마스 전 랠리를 이끌었던 요인들은 크게 바뀌지 않았음.
트럼프 대통령의 차기 연준 의장 지명, 연방대법원의 IEEPA 관세 판결 등 내년 초 예정된 주요 일정들은 유동성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요인.
이날 발표된 12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는 시장 예상과 달리 하락했는데, 고용과 가격 항목이 하락한 점도 통화완화 필요성을 뒷받침.
다른 지역의 제조업지수를 종합해 보면, 고용 항목은 지역별 온도차가 있지만 가격 항목의 경우 원자재 투입가격과 최종재 수취가격이 공통적으로 낮아지고 있음.
관세 압박이 일부 되돌려지기도 했지만 수요측 물가 상승 압력이 강하지 않음을 반영
- 원자재 변동성 확대: 월요일 귀금속과 원유 등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
지난 금요일 신고점을 경신했던 금과 은 가격은 각각 4%, 8% 이상 하락.
차익실현 압박과 시카고 상품거래소 (CME)의 금과 은에 대한 위탁 증거금 인상 조치 등의 영향.
금 채굴 기업 뉴몬트 (NEM -5.8%) 등 소재 업종 전반적으로 부진.
반면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결렬 소식에 상승.
월요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드론이 대통령 거주지를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보복을 예고.
일요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 협상에 대해 낙관론을 밝힌 지 하루만에 분위기 전환.
지정학적 불안에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에너지 업종은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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