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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1) 마하라슈트라 주 (州) 지방선거 진행, NDA (여당 연합) 승리 예상
- 이슈 (2) 미국의 고율 관세 압박과 법적 공방의 분수령
- 인도 국내 투자자 특징 변화에도, 관건은 외국인 투자자의 귀환
■ 이슈 (1) 마하라슈트라 주 (州) 지방선거 진행, NDA (여당 연합) 승리 예상
1월 15일, 인도 증시는 마하라슈트라 주의 지방선거 진행으로 휴장했다.
지방선거는 시 의원을 선출하기 때문에 총선과 주 선거에 비해 영향력이 약할 수 있으나, 마하라슈트라는 인도 GDP의 13~14%를 차지해 경제적 영향력이 큰 지역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었다.
마하라슈트라 주의 핵심 경제 도시인 뭄바이 시의회 출구조사에 따르면, 여당인 BJP를 중심으로 한 NDA 연합의 압승이 유력한 상황이다.
비록 지방선거가 투자 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나, 최근 야당이 모디 총리의 외교 정책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상황에서 이번 승리는 인도 국내 투자자들에게 정치적 안정감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 이슈 (2) 미국의 고율 관세 압박과 법적 공방의 분수령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관세 압박이 증시 상단을 억누르고 있다.
2026년 초 아시아 주요 증시 중 인도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인데, 이는 기술주 부재보다는 미국과의 무역 마찰이 주요 원인이라 판단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Section 232와 CAATSA를 근거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에 최대 500% 보복 관세를 경고했고, 이란 거래국 대상 25% 추가 관세 리스크까지 겹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다만 실질적인 경제 타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한다.
이란 입장에서 인도는 5대 교역국이지만, 인도 기준 대이란 교역 비중은 0.15%으로 매우 낮기 때문이다.
현재 시장은 미 연방대법원의 IEEPA 판결에 주목하고 있다.
대법원이 대통령의 관세 권한을 제한할 경우, 인도 증시를 압박하던 ‘예측 불가 관세 리스크’는 상당 부분 완화될 전망이다.
공식 무역 협정 부재와 기존 제재 법안이 유효하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겠으나, 하방 압력은 현 수준보다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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