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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난 자유무역항 전면 개방으로 한 달간 높은 면세 수요 확인
- 중국 면세 시장 점유율 79% 차지하는 CTG면세점, 두 가지 투자 포인트
- 실적 회복 가시화 기대로 CTG면세점 (601888 CH, 01880 HK), 여행테마 ETF (159766 CH) 주목
■ 하이난 자유무역항 전면 개방으로 한 달간 높은 면세 수요 확인
전일 (1월 19일) 중국 하이난 자유무역항이 전면 개방 체제로 전환된 이후 첫 한 달간 (12/18~1/17) 방문객 및 면세 데이터가 발표되었다.
하이난 이도 면세점 구매 금액은 48.6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46.8% 증가했다.
구매액뿐 아니라 구매 인원 (74.5만명, +30.2% YoY)과 구매 건수 (349.4만건, +14.6% YoY)도 동반 상승했다.
특히 중국 정부의 무비자 입국 확대 정책이 외국인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한 달간 하이난 출입국 인원은 31.1만명으로 48.8% YoY 증가했으며, 그중 무비자 입국자는 8.7만 명 (+64% YoY)을 기록했다.
이러한 면세 수요 회복은 중국 시장 점유율 79%를 상회하는 CTG면세점 (601888 CH, 01880 HK)의 직접적인 수혜로 이어질 전망이다.
■ 중국 면세 시장 점유율 79% 차지하는 CTG면세점, 두 가지 투자 포인트
정부 정책 이외에 CTG면세점의 투자 포인트는 두 가지가 있다.
(1) 상해·북경 공항 면세 수익 구조 개선: CTG면세점은 과거 자회사 일상면세점 (Sunrise)을 통해 상해와 북경 공항 면세점을 간접 운영했으나, 2025년 12월 말 직접 운영 또는 공항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통제권을 확보했다.
수수료 구조도 개선되었다.
기존에는 매출의 40% 이상을 공항에 지급했으나, 이번 계약에서는 합리적 수준의 고정비와 낮아진 매출 연동 수수료 (8~24%)로 전환되었다.
(표 2 참고).
동일한 매출을 달성하더라도 순이익이 개선되는 수익성 체질 변화가 기대된다.
(2) 최상위 브랜드 확보: 하이난 지역에는 CTG면세점 외에도 왕푸징, 하이뤼면세 등 백화점과 기타 면세점이 입점해 있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CTG면세점의 시장 점유율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 경쟁사가 확보하지 못한 최상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글로벌 면세 그룹 DFS의 홍콩 및 마카오 사업권을 인수하면서 중화권 전체를 아우르는 럭셔리 면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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