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월 CPI 2%대 기록. 4월 금리 동결 전망

KB Asia Monitor
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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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CPI 2%대 기록, 주요 원인은 식료품 CPI의 급등 때문
  • 4월 MPC 기준 금리 동결 가능성. 단기 투자 아이디어 (금융+소비) 유지
  • 중기 투자 아이디어, FY27 예산안 정책으로 소비보다는 인프라에 주목
■ 인도 CPI 2%대 기록, 주요 원인은 식료품 CPI의 급등 때문

인도 통계부는 10년 만에 CPI 산정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기준연도가 2012년에서 2024년으로 변경되었다.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해 식품 비중은 45.9%에서 36.8%로 축소되었고, 온라인 쇼핑, 스트리밍 서비스 등 새로운 소비 항목이 추가되었다.
전일 (12일) 발표된 신규 산정 기준의 1월 CPI는 2.75%로, 컨센서스 (2.77%)에 부합했다.
식료품 인플레이션이 토마토와 코코넛 오일 가격 상승 등으로 2.13%를 기록했다.
산정 방식의 변경으로 식료품 가격이 과거 대비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7개월 만에 급등했다는 점에서 주요 원인이라 판단한다.
CPI가 RBI (중앙은행) 목표치인 4%를 하회하고 있으나, 기존 방식 대비 높아진 물가는 추가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는 요인이다.


■ 4월 MPC 기준 금리 동결 가능성.
단기 투자 아이디어 (금융+소비) 유지

지난주에 진행된 2월 MPC (통화정책회의)에서 말호트라 총재는 기준금리를 5.25%로 동결하고 통화정책 중립 기조를 유지했다.
작년에 누적 125bp를 인하한 만큼, 기존 완화 효과가 시장에 충분히 전달될 때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총재는 현재 정책금리는 적절하고, 향후 정책은 신규 기준으로 발표되는 CPI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 밝혔다.
결국 기존의 금리 인하 효과와 바뀐 산정 방식에 따른 물가를 확인한 후 통화정책 방향성을 결정하겠다는 의미이다.
다음 MPC는 4월 6~8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CPI가 2%대 후반으로 발표된 만큼 4월 추가 인하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한편 단기적으로 기존 부양책의 시차 효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작년 125bp 금리 인하와 GST 인하 효과가 올해 상반기 소비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주는 예대마진 (NIM) 방어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되고, 소비주는 4~5월까지 이러한 정책 효과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단기 메인 투자 아이디어인 금융과 소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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