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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포비아 확산, 여행/항공 산업의 주가 디커플링 현상

글로벌주식+
26.02.25.
읽는시간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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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포비아, 여행 산업의 전통적 동조화 파괴
  • 오픈AI, 구글, 앤트로픽, 플랫폼을 넘나드는 지배력
  • 에어비엔비는 살아남았다? 독점적 공급망 확보가 중요한 OTA 산업
■ AI 포비아, 여행 산업의 전통적 동조화 파괴


최근 여행 및 항공 산업 내 ‘AI 대체 공포’가 확산되며 업종 내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과거 여행 수요 증가는 항공사와 여행 예약 플랫폼 (OTA) 주가의 동행을 의미했으나, 플랫폼을 넘나드는 ‘에이전트 AI’의 등장으로 이러한 상관관계는 약화되고 있다.
미국의 항공객 이용수는 최고치를 경신하며 항공주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반면, 주요 OTA 기업들의 주가는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이는 AI 에이전트가 중간 대행사를 건너뛰고 항공사 및 호텔 직판 사이트 (Direct-to-Consumer)로 사용자를 직접 연결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 오픈AI, 구글, 앤트로픽, 플랫폼을 넘나드는 지배력


오픈 AI의 ‘오퍼레이터’, 구글의 ‘프로젝트 자비스’, 앤트로픽의 ‘Calude’는 화면을 직접 보고 이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브라우저 화면을 실시간 캡쳐하여 ‘예약 버튼’, ‘이름 입력란’ 등을 파악하고, 직접 마우스 클릭, 스크롤, 텍스트 입력을 AI가 수행하여 플랫폼 이동 (항공사, 여행사 등)을 마치고 마지막 개인 정보가 들어가는 결제 부분에서 사용자에게 확인을 요청하거나 직접 입력하도록 ‘테이크오버’ 모드로 전환되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AI가 대행사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항공사에서 항공권을 직접 구매 가능한 시대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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