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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에 자사주 의무소각이 시행되면 관심받을 종목을 정리한 바 있는데,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안이 통과되었음. 이에 최신자로 업데이트한 종목 리스트를 정리
- 단순히 자사주 비율이 높다고 소각을 열심히 할 것이라는 생각은 기업의 상황을 잘 고려한 접근은 아님. 실제 주주환원에 나서는 수혜주를 찾으려면 기업 입장에서 찾아야
- 자사주를 소각해도 지배력 하락폭이 적고, 자사주대비 이익잉여금 규모도 커 자사주 매입/소각 의지를 마음편히 드러낼 수 있는 종목이 기업의 입장을 고려한 수혜주
■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3차 상법개정안 (자사주 의무소각)이 통과되면서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에 나설 수 있는 종목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단순히 자사주 비율이 높다고 소각을 열심히 할 것이라는 생각은 기업의 상황을 잘 고려한 접근은 아니다.
실제 주주환원에 나서는 수혜주를 찾으려면 기업 입장에서 찾아야 한다.
두 가지 지표를 봐야 하는데, 1) 최대주주의 지배력 변화와, 2) 자본에서 이익잉여금이다.
■ 지배력 변화: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으므로 최대주주의 실질 지배력을 높이는데 활용될 수 있다.
자사주를 소각했을 때 지배력이 떨어지는 경우 소각에 나서려 하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최대주주 지분율이 25%이고 자사주도 25%이면, 자사주를 모두 소각했을 때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33.3%가 된다 (25/(100-25)=33.3).
최대주주 입장에서 자사주 소각은 -16.7%p의 지배력 하락 (기존 자사주+기존 지분율=50%-소각 시 지분율 33.3%=16.7%p)효과가 있다.
따라서 지배력 하락이 적은 기업이 소각에 더 나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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