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2월 물가. 3월은 반락하겠지만, 우려되는 요인들

KB Bond
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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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가에 대한 경계감이 커질 하반기
■ 물가에 대한 경계감이 커질 하반기

- 한국의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대비 0.31%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 (인포맥스 기준 0.34%)를 소폭 하회.
설 연휴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0.86% 상승했지만, 석유류 제품이 0.84% 하락.
전년대비로 2.00%를 기록하면서 지난 1월 (2.01%)보다 소폭 둔화.
다만, 핵심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39% 상승했으며, 전년대비로는 2.30% 상승하면서 2024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핵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높았음

- 2월 핵심 물가가 높아지면서 물가에 대한 경계감은 존재.
다만, 2월 핵심 물가 상승률을 높인 요인이 3월에는 물가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핵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배경은 외식 제외 개인 서비스 때문.
외식 제외 개인 서비스는 전월대비 1.10%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률에 0.22%p 기여.
외식 제외 개인 서비스 품목 안에서 물가 상승률이 큰 것들은 승용차 임차료 (28.6%), 국내 단체 여행 (15.9%), 국내 항공료 (5.7%), 해외 단체 여행 (2.9%), 공동 주택 관리비 (2.6%), 호텔 숙박료 (2.4%).
공동 주택 관리비를 제외하면 2월 설 연휴로 여행관련 품목들의 가격이 상승한 것.
설 연휴에 따라 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한 만큼 3월이 되면 재차 가격이 하락할 것.
여행 관련 품목 가격이 3월에 하락할 경우 3월 물가를 0.11%p (전월대비 기준) 낮출 것.
지난 10월에도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여행관련 품목들의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11월에는 재차 반락하는 모습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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