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저효과로 반등하는 물가에는 신중할 한은
- 하반기 기저효과로 물가가 반등하는 상황에서 고유가까지 겹치면서 한은의 인상에 대한 우려는 존재.
한은은 4월 금통위에서 러-우 전쟁과 미국-이란 전쟁과의 공통점 및 차이점을 언급하며 러-우 전쟁과 비교해 수요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은 크지 않지만, 공급 충격은 더 크다고 평가.
이에 따라 중동 사태에 따라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가능성과 아닐 가능성 모두 존재한다고 언급.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지만, KB증권은 연내 금리인상을 단행하는데 조심스러울 것으로 전망
- 기저효과에 따른 물가 상승에 대응하지 않을 한은.
2026년 하반기는 기저효과로 물가가 반등하는 구간.
국제유가 상승으로 하반기 물가 상승률의 높이는 기존보다 더 높아지겠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이 아니었어도 하반기는 물가 부담이 존재했음.
다만,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될 수 있는 만큼 한은이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
WTI가 100달러를 상회하면서 기준금리를 인상했던 2008년, 2011년, 2022년 모두 역기저효과로 물가 상승률이 낮아져야 하는 구간에도 인플레이션이 높아지자 한은은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음.
인하를 단행했던 2012~15년, 2024년 이후에도 물가 상승률이 기저효과로 반등해야 하는 구간에서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나서 한은은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
상반기 물가를 낮춰야 하는 구간에서 유가 충격이 발생한 점은 부담이지만, 기저효과가 점차 소멸되면서 물가 상승률이 둔화된다면 한은은 이에 대응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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