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화될 금융환경이 받아낼 SpaceX IPO

US Equity Playbook | June
26.05.26.
읽는시간 1분
1.
수급 부담이 되기보다는 AI/우주 시장 확장 기대를 높일 SpaceX IPO
SpaceX가 6월 12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SpaceX가 목표로 하는 시가총액은 1.75조~2조 달러다.
이례적으로 큰 숫자에 시장에서는 대규모 공급 충격을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SpaceX의 IPO 유동주식비율은 4% 안팎으로 낮아서 실제로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이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 주식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큰 부담은 아니다.
나스닥이 초대형 IPO 기업을 조기에 편입하기 위해 규정을 바꾸면서, 주식 수요 측면에서도 우호적인 환경이 마련됐다.
SpaceX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진 몇몇 동종 기업들은 SpaceX IPO에 따른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
사업 영역 측면의 동종 기업을 판단하려면, SpaceX가 어떤 업종으로 분류되는지가 중요하다.
Starlink 부문 매출 비중이 큰 SpaceX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의 통신서비스 산업그룹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기존 통신서비스 기업들은 SpaceX의 지수 편입에 따른 희석효과가 생긴다.
스타일 측면에서는 대형 성장주가 SpaceX와 한데 묶이는데, 마찬가지로 비중 조절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자금 재배치의 영향은 단기적인 반면, 시장과 산업 내 중장기적인 변화는 SpaceX가 IPO를 통해 조달하려는 750억 달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SpaceX는 최근 집중하고 있는 AI 인프라 투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반도체/장비 및 발전 인프라 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우주 관련 투자는 Starship의 궤도 운송비 축소와 Starlink 위성망 확장에 집중될 것이다.
우주 접근 비용이 낮아져 민간 우주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 우주 관련 기업들의 직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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