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케인즈도 알았던 ‘주도주 수급 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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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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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증권은 상승장이 중반을 지나면 간접 (펀드, ETF)에서 직접 (더 위험한 ETF나 종목)투자로 개인수급이 확산할 것을 전망했음. 현재 개인수급은 상위종목으로 쏠림이 심한 상태. 그런데 수급의 확산이 일어나도 이런 쏠림은 지속할 가능성이 큼
  • 그 이유는 100년 전 케인즈가 꿰뚫은 투자의 본질에서 찾을 수 있음. 케인즈는 투자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가?"를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가?"의 게임으로 규정
  • 이 이론에 따르면, 이제 사람들이 주도주를 사는 이유는 "내가 좋아서"를 넘어서 "남들도 남들이 주도주를 살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의 단계. 그리고 이런식의 인지변화는 주도주가 다른 종목과 격차를 벌릴 수록 심화
■ KB증권은 상승장이 중반을 지나면 간접 (펀드, ETF)에서 직접 (더 위험한 ETF나 종목)으로 개인수급이 확산할 것을 전망한 바 있다.
현재 개인매수는 상위 종목으로의 쏠림이 심하다.
개인수급이 종목 (또는 종목과 다를 바 없는 ETF)으로 더 들어와도 이 쏠림은 그대로일 것이다.
그러면서 고수익을 안겨주는 종목도 소수로 더 집중될 것이다.
이 수급을 빨아들이는 것은 기존의 주도주 (반도체 등)다.
주도주로 수급이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는 100년 전 케인즈가 꿰뚫은 상승장의 본질이다.

■ 케인즈는 투자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가?"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가?"의 게임으로 규정했다 (다음 장 그림과 케인즈의 일반이론 참고).
주가가 오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매수가 유입돼야 하기에 단순히 내 마음에 드는 종목보다 남들이 마음에 들어 할 종목을 사야 한다.
여기서 더 생각을 깊게 하는 투자자라면, 남들 눈에 좋아 보일 종목을 고르는 데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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